(사진=콘돌)

주식회사 콘돌(KONDOR)은 글로벌 블록체인 WEB3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의 3세대 퍼블릭 메인넷 핀시아(Finschia)의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핀시아(Finschia)는 5월 라인 블록체인(LINE Blockchain)에서 리브랜딩하며 자체 기축통화였던 ‘링크(LINK(LN))’의 이름을 ‘핀시아(FINSCHIA(FNSA))’로 변경했다. 또, 2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다프네(Daphne)와 3세대 메인넷(Finschia)을 통합하며 소프트뱅크, 라인넥스트, 라인넥스트 코퍼레이션, 라인제네시스, A41,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 프레스토랩스, 마브렉스 등이 포함된 거버넌스 멤버(Governance)를 공개하고 기존의 의사결정 구조를 컨소시엄 체제로 전환했다. 

콘돌은 다중디지털자산 서비스인 콘페이(KONPAY), NFT Marketplace인 콘마켓(KONMarket), 콜라보 NFT 프로젝트 에일리언브이(Alien-V),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관광페이(V-PAY) 컨소시엄 주관 등 블록체인 WEB3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 중이다.

최근 콘돌은 김청기 감독과 콜라보 NFT를 라인넥스트(LINE NEXT Inc.)의 도시(DOSI) 플랫폼에 온보딩해 1시간 만에 완판 한 바 있다. 콘돌은 이 기세를 이어 도시가 온보딩되어 있는 핀시아 생태계에도 합류해 자체 메인넷인 KON Network 뿐만 아니라 도시 연계 서비스, 써드파티 등의 메인넷 간 협업점을 모색하여 전략적으로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