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 생성 AI 활용한 '메타젤리스' 캐릭터 소개
메타젤리스 (사진=젤리스페이스)
젤리스페이스(대표 조현진)가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서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시리즈 '메타젤리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젤리스는 '하늘에서 젤리가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에서 비롯된 캐릭터다. 젤리스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져 친구 5000명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5000개의 메타젤리스 NFT에 각각 다른 정체성을 부여,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NFT 홀더는 본인이 소유한 캐릭터 디자인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권한을 갖는다. 각자 방식으로 자유롭게 변형해 창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웹3 생태계를 선도하는 ‘홀더 성장형 캐릭터’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젤리스페이스)
실제 홀더는 메타젤리스 NFT를 사업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말랑말랑한 감성의 귀여운 젤리스가 기업의 홍보대사로 활동, 캐릭터와 한정판 NFT의 가치가 상승하고 비즈니스도 함께 성장한다고 전했다.
메타젤리스의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는 블록체인을 토대로 한 NFT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대중화가 가장 큰 목표다. 젤리스페이스를 비롯해 자회사 우주랩은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NPX 테라아크와 협력해 '버프(Buff) AI'를 이용, 그래픽 작업물 생성을 지원한다.
버프 AI는 기초 샘플 이미지만으로 몇 분 만에 다양한 그래픽을 자동 생성한다. 아울러 대화형 AI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 젤리 로봇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젤리스페이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외식업, 패션,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사업 등 소비자들에 친숙한 분야부터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들에도 블록체인과 AI를 적용, 커뮤니티 시너지가 발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