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 '메타젤리스', 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아즈메타' 입점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MetaZellys)'가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아즈메타(a:rzMETA)'에 입점한다.
젤리스페이스는 최근 한컴프론티스와 이 같은 협력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식재산권(IP) 캐릭터 활용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과 국내외 다양한 작가와 협업한 '젤리스아트(Zellys Art)'의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해 메타젤리스 프로젝트를 통해 3월 총 5000개의 한정판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웹 3.0 커뮤니티가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젤리스타운'도 준비 중이다.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는 평범한 대중들과 우리의 모습을 담은 메타버스를 세계관으로 삼고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영문 서비스명 'a:rzMETA'에 'OURS'의 발음기호 'a:rz'를 포함했다.
아즈메타는 입점 브랜드에게 유연한 공간 커스터마이징, 홍보 영상 및 배너, 판매 상품의 3D 오브젝트화, 실시간 통번역,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또 가구, 액세서리, 선물, 패션 등 오브젝트뿐만 아니라, 마이룸, 회의실, 강의실, 컨퍼런스룸까지 이용자 스스로가 크리에이터가 되어 모든 것을 만들고 판매하는 C2E(Create to Earn) 경험을 제공한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웹 3.0 홀더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젤리스타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위해 참여형 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이번 아즈메타 입점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